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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갤러리

수려한은 기품 넘치는 아름다움을 위한 궁극의 정통 한방 화장품 브랜드를 지향합니다. 기품 있는 한국 여인의 아름다움, 여성들의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궁극의 바람을 제품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는 다양한 작가들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타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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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보로 빚어내는 자연의 색 칠보로 빚어내는 자연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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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수려한이 만난 아티스트 , 파리 메종 오브제에서 아낌없이 발휘됐다. “한국보다 반응이 더 폭발적이었어요. 뉴욕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마음에 든다며 단박에 구매했고, 잘했다며 껴안아주는 사람도 있었죠.”(웃음) 전통과 일상의 만남세계에서도 자신의 작업이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전통 재료와 전통 문화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전통에 더 관심을 갖고 현대인이 좋아하는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을 매치하면 조상의 얼이 깃든 생활용품이 널리 알려지고 활용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산업 디자이너로서의 지식과 전통에 대해 새롭게 배운 것, 일상에서의 경험 등이 적절히 어우러지고 보완되며 오늘날 작업의 큰 밑거름이 되었다. 그녀는 전통 소재 고유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실용적인 제품에 까슬하면서도 포근한 감촉 등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품고 있다. 의자의 진가는 2011년에 열린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 김빈은 유난히 바쁜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를 오가며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드링클립, 미츠, 빈플러스 등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만 해도 세 개다. 단청, 매듭 등 전통 소재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실용성을 더한 작품들은 런던 디자인 뮤지엄, 뉴욕 현대미술관(MoMA) 디자인 스토어 등에 소장되어 있다. 그녀가 전통적인 소재를 모티프로 한 작업에 눈을 돌리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8년간 대기업의 산업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그녀는 업무상 해외 출장이 잦았다.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면 매번 똑같은 질문을 두 가지 받았어요. ‘북한이냐? 한국이냐?’ 그 다음이 ‘한국 디자인은 뭐냐?’는 질문이었죠. 북유럽 디자인처럼 한국 디자인과 관련해 딱히 떠오르는 것도, 말할 것도 별로 없었어요.” 결국 그녀는 한국에 돌아와 그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실마리가 된 것은 유년 시절의 추억이었다. “큰집에 도착하자마자 고무신을 신고 창고에서 낡은 두루마기를 입고 볏짚이 깔린 논밭에서 뛰어 놀았어요. 다른 사람들도 이런 추억이 의미 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디자인한 것이 바로 ‘메이드 오브 체어(Made of Chair)’. 충남 당진의 볏짚을 접착제 하나 쓰지 않고 여러 개로 이은 라운지 체어는 빛바랜 황토색과 까슬하면서도 포근한 감촉 등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품고 있다. 의자의 진가는 2011년에 열린 파리 메종 오브제에서 아낌없이 발휘됐다. “한국보다 반응이 더 폭발적이었어요. 뉴욕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마음에 든다며 단박에 구매했고, 잘했다며 껴안아주는 사람도 있었죠.”(웃음) 전통과 일상의 만남 세계에서도 자신의 작업이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전통 재료와 전통 문화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전통에 더 관심을 갖고 현대인이 좋아하는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을 매치하면 조상의 얼이 깃든 생활용품이 널리 알려지고 활용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산업 디자이너로서의 지식과 전통에 대해 새롭게 배운 것, 일상에서의 경험 등이 적절히 어우러지고 보완되며 오늘날 작업의 큰 밑거름이 되었다. 그녀는 전통 소재 고유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실용적인 제품에 접목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한지는 천 년을 견딜 정도로 내구성이 좋고 통풍, 방습 항균 작용이 탁월해요. 이런 한지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를 거듭했어요.” 그녀의 작업 철학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가 쓰지 않을 때도 충분히 아름답고 곁에 두고 싶어야 한다는 점, 또 하나가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나 의외의 요소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제품은 단청 컵받침이다. 단청에 사용되는 금문이 지닌 아름다움과 기하학적인 특징을 지닌, 모양이 저마다 다른 네 개의 컵받침은 퍼즐처럼 합쳐지고 분리된다. 친환경 실리콘으로 제작해 실용성도 높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 전통을 재해석하는 일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보다 까다로운 편이다.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지고 진부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브랜드 명인 ‘미츠’는 아름다울 ‘미’에 저울 ‘추’가 합쳐진 말이에요. 너무 전통에 치우치면 낡은 것이 되고 너무 트렌디하면 전통을 잃어버리기 마련이죠. 미츠는 균형에 대한 시선을 담고 있는 이름이에요.” 이를 위해 그녀는 일상에서 주의 깊게 관찰하고 생생하게 경험한 것들을 디자인에 접목시킨다. 책상 가장자리에 집게처럼 꽂아 음료나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컵홀더인 ‘드링클립’도 그중 하나다. “서랍이 있어도 보이는 곳에 늘어놓는 걸 좋아하는데 컵을 마땅히 놓을 자리가 없어서 떠올리게 된 것이 ‘드링클립’이에요.” 현재 그녀는 내년 4월에 영국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서 열리는 세계 한지 워크숍 준비와 국내 전시 준비 등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얼굴에는 생기가 넘친다. 그동안 쌓아 올린 시간은 나아가고 싶은 방향으로 올곧이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생겨 망설임 없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유럽 사람들이 감각이 좋은 이유는 어릴 적부터 멋진 디자인 제품을 보고 자랐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것이 많이 전해 내려왔는데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으며 많이 사라졌죠. 디자인의 이로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와 우수성,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만들고 싶어요.” 글 | 장인지 사진 | 김정아 4 1 김빈 디자이너. 2 단청 스크린. 3 한지 단청 브로치. 4 단청 오너먼트 스퀘어 그리팅 카드. 5 드링클립. 6 퍼즐처럼 합쳐지고 분리되는 소슬문 모둠 접시. 7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한지로 만든 시계 오브제. 7 5 6 4 Gift for Artist 수려한은 아트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2월의 아티스트 김빈 디자이너께는 수려한 진생 에센스를 선물합니다. 수려한 진생 에센스는 청정 지리산의 자연산 인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 33™을 함유한 토털 안티에이징 에센스.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주어 매일 아침 생기 있는 피부와 마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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