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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갤러리

수려한은 기품 넘치는 아름다움을 위한 궁극의 정통 한방 화장품 브랜드를 지향합니다. 기품 있는 한국 여인의 아름다움, 여성들의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궁극의 바람을 제품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는 다양한 작가들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타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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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보로 빚어내는 자연의 색 칠보로 빚어내는 자연의 색

  • 연약함 속에서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 연약함 속에서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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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담은 따뜻한 그릇, 도예가 한정용 조선 백자를 현대적인 미로 빚어낸 도예가 한정용의 그릇은 군더더기 없는 선과 순도 높은 백색이 따스하고 정감 있게 어우러진다. 백자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도예가 한정용은 요리 공부를 하다가 26살에 뒤늦게 도예 공부를 시작했다. “만지면 유연하게 바뀌며 반응하는 흙의 감촉이라든지 가마에 들어가면 변화하는 모습이 경이롭게 다가왔어요. 그냥 이유 없이 흙이 좋았다고 할까요.” 그런 그가 처음부터 백자를 만든 것은 아니다. 거친 흙을 다루며 분청 공예 작업을 이어가던 중 우연히 보게 된 조선시대 백자 전시가 변화의 계기로 이어졌다. “대량생산되는 도자기의 백색과는 다른 말로 표현하기 힘든 깊이감과 완성도에 매료되었어요.” 구름의 하얀색과 눈의 하얀색이 다르듯 백자는 동일한 하얀색이라도 저마다 품고 있는 느낌이 다양하다. 그래서 백자는 만들기 까다로운 작업물이기도 하다. “백자의 하얀색은 그림자의 명암을 통해서만 형태가 완성되고 유지가 돼요. 그래서 형태나 비율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그 불완전한 요소가 눈에 확연히 들어오기 마련이죠. 그래서 긴 호흡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백자인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 그가 만든 그릇에는 한 치의 군더더기도 보이지 않는다. 어느 한 군데가 모자라거나 과하지도 않고 완벽에 가까운 균형미를 갖추고 있다. 이런 치밀한 완성도는 그의 물건에 대한 강한 애착에서 출발한다. “예전부터 물건에 대한 애착이 많은 편이었어요. 결혼할 때 마음에 든 테이블을 사기 위해 부산까지 발품을 팔기도 했죠. 물건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예요. 일회성보다는 평생 쓸 수 있을지에 대해 되묻고 고민하곤 해요. 제가 만든 그릇도 이처럼 마지막에 선택되는 물건이었으면 좋겠어요.” 이를 위해 그는 직접 조합하고 숱한 실험을 거친 유약을 사용한다. 색깔, 강도, 질감에 따른 미묘한 느낌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전통에 자신만의 새로운 시선을 더하는 작업도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대표 작업 중 하나가 ‘도침’이라고 불리는 전통 받침대를 위아래에 붙인 그릇이다. “가마의 맨 아래에 깔리는 도자기가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 도침은 사실 따지고 보면 그릇에 난 결함이라 할 수 있어요. 이것을 거꾸로 장식 요소로 활용했죠.” 색색깔의 흙과 바닷가 모래로 장식한 도침이 백자와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는 그릇은 전통을 더도 덜도 아닌 딱 그만큼만 더한 객관적인 태도가 엿보인다. “조선 백자의 정신을 계승은 하되, 21세기 좌표에 서 있는 스스로의 지점과 잘 조화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인 것 같아요.” “전시를 많이 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제 그릇을 좋아하고 즐겨 사용하는 것이 더 기뻐요. 사람들의 일상을 좀 더 특별하게 해주는 좋은 그릇을 만들고 싶어요.” 따뜻한 일상을 닮은 그릇 남다른 도예에 대한 열정으로 한정용 작가는 다양한 수상을 자랑할 뿐 아니라 국내를 비롯한 중국, 런던, 독일 등 해외에서도 꾸준히 전시를 열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갤러리에 그릇을 출품하면 금세 품절이 될 정도로 찾는 이도 많다고. 그런데도 그는 자신을 두고 아티스트라기 보다는 공예가라 부른다. 느리지만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그의 꿈도 소박하기만 하다. “30년 후에는 아내와 함께 작은 가게를 열고 싶어요. 좋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 대접하는 거죠. 그렇다고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 아등바등하지 않으려고 해요. 좋은 그릇을 만들며 아내와 곧 태어날 아기와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큰 꿈이고 가장 중요해요. 그것과 비교하면 작가로서의 꿈은 작은 꿈이죠(웃음).” 일상 속 아름다운 가치를 발견하고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그가 만드는 그릇은 그래서 더 따뜻하고 정성이 담겨 있나 보다. 글 | 장인지 사진 | 김정아 1 항아리, 접시, 크고 작은 볼 같은 그릇이 작업실 선반 위에 빼곡하다. 2 한정용 작가. 3 정성 어린 손길이 인상적인 물레 작업. 4. 5 군더더기 없는 선과 백색이 정감 있게 어우러진 그릇들은 오랫동안 소장하고 싶은 충동이 일게 한다. 6 ‘백자 다면발’, ‘백자 줄무늬 항아리’. Gift for Artist 수려한은 아트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8월의 아티스트 한정용 작가에게는 수려한 바이오 진생 퍼펙트 에센스 특별기획세트를 선물합니다. 수려한 바이오 진생 퍼펙트 에센스는 인삼에 바이오 기술을 더해 만든 바이오 진세노사이드33™을 함유하고 있으며 주름, 탄력, 피부톤 등 한국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케어해 화창한 피부 날씨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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