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땀 한땀 수 놓는 인내의 미덕을 되살릴 때 입니다. 한방 뷰티 브랜드 수려한에서 전통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이들을 찾아 작업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와 옛 여인들의 지혜를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름의 끝자락, 인사동의 작은 공방에서 수많은 색실과 지난한 씨름을 하고 있는 전통 자수의 장인 김영순 작가를 만나본다. 전시용 작품 외에는 복식과 생활 지수가 주를 이룬다. 초보자들도 쉽게 자수를 시작할 수 있는 야생화 자수. 강의와 작업이 함께 이루어지는 인사동의 낭연자수 공방. 1979년 전통 자수의 세계에 입문. 수공예 기능장을 거쳐 인천시 무형문화재 13호 자수장 김계순 선생에게서 사사. 현재까지 무형문화재 전수 조교로 활동중인 김영순 작가. 국내외 tnaksgd은 작품 전시 활동뿐 아니라 한국 자수문화협의회 이사로 자수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사ㅓㅏ고 있으며, 낭연자수 공방을 운영하며 강의를 통해 수많은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기도 하다. 전통 자수의 작업 특성 때문인지 보통 이 분야에서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은 소통보다는 자신의 작품활동에만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김영순 작가는 전통자수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중과의 소통이 wnddygak을 알기에 작품 활동의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꾸준히 강의와 각정 행사를 병행한다. 강의 또한 몇몇 전문가들을 위한 강좌 외에도 야생화 자수 등 초보자들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코스를 따로 마련해둔 것이 특징이다. 그녀의 이와 같은 노력과 한류의 바람을 타고 최근 부쩍 전통 자수에 관심을 갖고 문을 두드리는 이들도 늘었다. "비단 천에 오샊영롱한 비단실로 한땀 한땀 수놓아야 완성이 되는 자수는 어느 예술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있어요. 물론 상상 이상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쑤를 놓다 보면 어느새 몰입과 무아지경에 빠져 행복감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옛 여인의 작업이 자연스럽게 마음 수영의 도구로 옛 여인들 특ㅎ시 양반집 규수들은 일곱 여덟 살이 되면 바느질을 배워 시집갈 때 시부모님께 드릴 주머니와 예단에 직접 수를 놓았다. 자수는 크게 옷에 수를 놓는 복식 자수와 생활용품에 수를 놓아 사용하는 생활지수, 감상용 자수,n 불교자수 등 네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조선시대의 여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복식 자수와 생활 자수를 기본적으로 해내야 했을 정도로 당시엔 보편적인 작업이었다고. 지아비나 자식을 위하여 장수와 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관복의 등에 붙이던 흉배, 제복의 허리 장식인 후수, 아이들의 타래버선과 조바위, 돌띠 등에 수를 놓아 구복과 장식의 효과를 동시에 꾀했다. 이처럼 일상에서 자수를 병행했던 옛 여인들은 이 인내의 작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수양을 했던 것! 김영순 작가는 온몸의 감각을 총동원해 몰입해야하는 자수 작업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습관이라고 추천했다. 예술의 경지에 오를 수밖에 없는 자수의 세계 전통 자수의 작업 과정은 우선 천에 도안을 그린 다음에 수틀에 묶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동나에 어울리는 기법과 삶의 색상을 선택해 수를 놓는 것으로 설명이 된다. 어떤 이들은 자수라고하면 천에 그려져 있는 밑그림을 색실로 메우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해 수의 가치와 중요성을 낮게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자수의 세계는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작가가 어떤 실의 색상을 선택해 어떤 기법으로 수를 놓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작품이 나오기 때문. 부드러움과 광택 임체감 등 작품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요소는 분명 예술의 경지에 가깝다.김영순 작가는 서양자수와 비교할 수 없는 전통 자수만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한다. 천연염료로 천과 실에 물을 들여 그 실을 일일이 손으로 꼬아 필요한 굵기를 만드는 준비 작업부터 이미 예술은 시작된다고, 할머니와 어머니 손을 거쳐 대대로 이어져온 우리 여인네의 솜씨는 세계 제일의 아름다운 솜씨라고 자부한다. 손에 새겨져 있는 그 아름다움의 씨앗과 작업과정에서 명상적 ㅇ인내를 되살리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한방 브랜드 수려한에서 전통의 아름다움을 함께 일구어가는 김영순 작가님께 '수려한 효 발효 2종 기획 세트'를 선물합니다. 수려한 효 발효수액과 수려한 효 발효유액은 촉촉하고 윤택한 피부를 가꿔주는 고보습 수액과 유액이다. 인삼, 지황, 하수오. 황정의 한방 성분을 구증구포 발효하여 완성한 발효 비방 '구효단'의 효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급격하게 영양이 부족해지는 피부를 보한다.
칠보로 빚어내는 자연의 색
연약함 속에서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
손끝에서 피어난 누비꽃
향을 품은 도자기
한지와 삼베에 담긴 빛
주얼리에 꽃을 피우다
서정적인 빛
삶 속에 더해진 자연의 가치
느리지만 따뜻한
생각대로 사는 삶을 꿈꾸며
도자기로 피어난 꽃
한복 입은 21세기형 내숭
일상 속 작은 빛이 되다
유려한 선을 품다
전통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한복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금속에 불어넣은 자연의 온기
조선 미감의 재현
전통을 담은 따뜻한 그릇
감성을 입은 전통
아날로그 감성의 입체화
모던과 전통을 담다.
순환의 탐색
전통과 현재의 공존
느리지만 따뜻한 시선을 가진 화가
도자기로 소통을 꿈꾸는 박정홍
가슴 뛰는 깃의 움직임!
마음속의 고요함을 따르는 화가
삶의 조각을 담는 사유의 조각가
종이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커팅의 섬세함이 만나다!
일러스트적 감성을 담은 새로운 시도
호접지몽의 자유로움을 표현하다!
옻칠의 아름다움, 느껴보실래요?
사각 프레임에 담긴 동양의 자연 사상
오방색 자연과 함께 떠나는 감성 여행
종이 위의 꽃, 점점이 피어나다!
서예에 담긴 '위대한 침묵의 힘'을 많은 이들이 알아가기를
돌 조각품 속에 동시대의 풍경을 담다
전통 도예의 가치를 따르다
삶은 각자 고유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동양화의 젊은 시선
한복의 여성적인 색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고 싶어요.
한 땀 한 땀 수놓은 인내의 미덕을 되살릴 때 입니다.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함께 꾀한 옛 여인의 지혜
수려한과 프레스플라워가 만나다
수려한, 아트와 만나다
수려한과 캘리그래피의 만남,<Br>아트 콜라보레이션
수려한, 아트&뷰티 클래스를 열다
아티스트 김정현<Br>오방색 패브릭의 재발견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한국적디자인 디자이너 김영진의 호리병 노리개
빛이 고운 여인의 은근한 향기를 담아 한지 등불에 띄운 달 항아리
Art Collaobration 여성중앙&수려한 공동 기획_두 번째
Art Collaobration 여성중앙&수려한 공동 기획_첫 번째
순백미인, 아름다운 삶을 탐하다 수려한 순백 展
